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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날씨온뉴스] 06월 3째주_수화방송  
안녕하세요. 날씨온 오은지입니다.
24절기 중 열 번째에 해당하며, 여름의 네 번째 절기 ‘하지’입니다. 일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의 길이가 가장 길기 때문에 태양으로부터 가장 많이 열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하지 이후로는 더 무더워진다고 합니다.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정말 여름을 실감케 하는데요. 폭염 시 행동요령을 미리 알아두셔서 이번 여름, 몸도 마음도 쾌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6월 셋째주 날씨온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기상청에서는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제6기 대학생 지역기후변화 알림이>의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선발된 알림이는 8월까지 기후변화 과학정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UCC를 포함한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지역별로 다양한 기후변화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알쏭달쏭한 기상용어를 보다 알기 쉽게 설명해드리는
기상백과사전입니다.

예상보다 빨리 찾아온 폭염(暴炎)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체에 치명적인 해를 끼치며,
심하면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폭염에 대해
의외로 무심한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오늘은 때 이른 더위로 대한민국 전역을 뜨겁게 만들고 있는
폭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갑작스레 찾아오는 심한 더위를 폭염(暴炎)이라고 하며,
30도 이상의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33도 이상의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경우엔 폭염주의보가,
35도 이상의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경우엔 폭염경보가 발령되는데요.

이러한 기상청의 폭염특보제는
지난 2008년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폭염특보제 시행 초기엔
여름철, 고온다습한 한반도의 기후를 고려해
온도와 열지수를 병행하면서 폭염특보를 발령했습니다.

하지만 기온과 습도의 변화에 따라
사람들이 더운 날씨를 어떻게 느끼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열지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는데요.

때문에 2012년도부터는 열지수를 제외하고,
기온을 기준으로 폭염특보를 발령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폭염에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현명할까요?

폭염주의보, 폭염경보와 같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야 합니다.

하지만 꼭 외출을 해야만 한다면
창이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엔
충분한 양의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야 합니다.

그리고 몸에 딱 맞는 옷보다는,
조금 헐렁하고 밝은 색상의 옷을 입어야 하고요.

식사는 가볍게,
물 섭취는 평소보다 자주, 많이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전국에서는 폭염을 잠시 피해갈 수 있도록 돕는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인데요.

전국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무더위쉼터는
보통 6월부터 9월까지,
기후변화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찾아가기 쉬운 장소에
지정되어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부 쉼터는 야간에 사용할 수 있는 장소로 지정해
열대야가 발생했을 때는
오후 10시까지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무더위쉼터의 위치가 궁금하신 분들은
동 주민센터나 시·군·구청에 문의해 안내 받아보세요.

날씨온과 함께
무더위에 관련된 기상상황을 꼼꼼하게 챙기시고,
얼마 남지 않은 6월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기상청 6월 21일, <제6기 대학생 지역기후변화 알림이 위촉식>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