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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날씨온뉴스] 08월 2째주_수화방송  
기상청은 8월 7일부터 ‘날씨제보 앱’의 기능을 개선하고 메뉴를 추가로 제공합니다.

기상청은 8월 7일부터 국민이 직접 기상현상을 제보할 수 있는 ‘날씨제보 앱’의 기 능 개선과 메뉴를 추가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날씨제보 앱은 기존의 위험기상 현상에 계절 변화와 지진 현상 등의 제보메뉴를 추가했습니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날씨제보 앱은 국민 참여 정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양방향 기상정보의 소통창구”라며, “이번 기능 개선을 통해 기상과 계절, 지진 현상이 더욱 빠르게 공유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날씨온 이하경입니다.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도 이제 끝자락입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냉방기 사용도 잦아지면서 ‘냉방병’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외 온도차를 5~6도 정도로 유지해주시고요, 3~4시간마다 차가워진 실내 공기를 환기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냉방기에는 세균 번식이 쉬운 만큼 주기적으로 청소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럼, 8월 첫째 주 날씨온 뉴스 시작합니다.

알쏭달쏭한 기상용어를 보다 알기 쉽게 설명해드리는
기상백과사전의 이하경입니다.
입추가 지났지만 연일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크게 웃도는 살인적인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 여름의 폭염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동시에 낳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는데요. 폭염으로 인해 탈진하거나 심하게는 사망에 이를 뿐만 아니라, 양식 어종들과 더위를 먹은 가축들 또한, 폐사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기상백과사전에서는요. 한반도의 여름을 더욱 뜨겁고, 힘겹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인 푄현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푄현상Fohn phenomenon은 습한 공기가 산맥과 같은 고지대를 넘어가는 과정에서 고온건조한 공기로 바뀌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Fohn이라는 말은 라틴어로 서풍을 뜻하는 파보니우스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요. 지중해에서 알프스 산맥을 넘어 독일과 스위스 지방에 부는 고온건조한 국지풍의 명칭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Fohn입니다.

이러한 푄현상은 유럽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 제주 동·북부 지역에 닷새 동안 내려진 폭염주의보 역시, 남쪽에서 불어온 바람이 한라산을 넘으면서 공기가 뜨겁게 가열돼 발생한 푄현상이고요.

겨울철 동해안의 온난화 현상이나 여름철 대구 등 경북 내륙지역의 고온 현상, 그리고 늦은 봄에서 초여름 사이 부는 높새바람은 푄현상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해한해 더해질수록 강력해지고 있는 ‘폭염’과 ‘태풍’은
이제 어쩌다가 발생하는 기상이변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때 일수록 저희 날씨온뉴스과 함께
건강을 제일 먼저 생각하는 8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기상청 '날씨제보'앱 기능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