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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날씨온뉴스] 06월 1째주  
안녕하세요. 날씨온 오은지입니다.
더위가 일찍 다가온 만큼 벌써부터 바다를 찾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해안에서는 더욱 더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죠.
특히, ‘침묵의 습격자’라 불리는 너울성 파도에 의한 안전사고가 적잖게 발생하고 있고 그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잔잔해 보이더라도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갑작스럽게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게 되면 순식간에 휩쓸리게 되는데요.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더욱 주의하셔야합니다.
예방법은 바다를 방문하기 전에 기상상황을 미리 확인하셔야합니다. 풍랑특보가 발표되었다면 해상활동은 절대 삼가셔야하고요.
또, 해안이나 방파제에 부딪히면 그 위력이 수십 배 커지게 됩니다. 파도가 높다면 해안도로나 방파제 주위는 접근하지 않으셔야합니다. 피해는 크지만 막상 경각심을 갖지 못하는 것이 사실인데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관심과 대비만이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그럼 6월 첫째주 날씨온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기상청은 <2017년 5월 기상특성-5월 기온 4년 연속 최고 1위 경신>을 발표했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서풍 및 따뜻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맑고 건조한 가운데 낮 동안 강한 일사까지 더해져 전국 평균기온이 1973년 이후 가장 높았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강수량이 평년대비 29%로 매우 적어 강수량이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적었다고 밝혔습니다.

알쏭달쏭한 기상용어를 보다 알기 쉽게 설명해드리는
기상백과사전입니다.
며칠 전, 극심한 가뭄 속에 단비가 내려
바짝 타들어가던 대지를 촉촉이 적셨는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가뭄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었습니다.
오늘은 이처럼 날씨예보에 자주 등장하지만
평소 헷갈리기 쉬운 강수량과 강우량,
그리고 강설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강수량은 어떤 지역에 일정 기간 동안 내린 물의 총량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물(水)에는
비, 눈, 우박, 이슬 및 안개 등이 포함되는데요.
강수가 일정한 시간 내에 평탄한 지면에 내렸을 때
흘러가거나 땅 속으로 스며들지 않고,
땅 표면에 괸 물의 깊이를 말합니다.
또한 강우량은
어떤 지역에 일정 기간 동안 내린 비(雨)의 양이고요.
마지막으로 강설량은
어떤 지역에 일정 기간 동안 내린 눈의 양을 말하는데요.
눈을 녹이거나 내린 눈의 무게를 측정하고,
이를 물의 양으로 환산해 표시한 것을 강설량이라고 하며,
쌓인 눈의 깊이를 측정해
눈이 내린 양을 나타낸 것을 적설량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강설량은
눈으로 내린 강우량이라고도 하며
일반적으로 눈의 밀도는 물의 밀도의 약 10분의 1정도가 되는데요.
예를 들어 눈이 녹기 전에 측정한 30cm의 적설량은
눈을 녹인 후, 약 25mm의 강설량으로 측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 마지막으로 정리를 한 번 해볼까요?
단위는 모두 mm나 cm로 표시하고요.
강우량, 강설량을 통틀어 강수량이라고 부릅니다.
이제 세 용어의 개념을 확실히 아시겠죠?

이처럼 기상에 대해 알고 싶은 점이나,
알쏭달쏭한 기상용어가 있으시다면!
기상백과사전과 함께해주세요
-6월 1일, <2017년 5월 기상특성> 발표